Victon – Chaos
About Chaos Album
Artist | Victon (빅톤) |
EP | Chaos |
Genre | Dance, Ballad |
Release Date | May 31, 2022 |
Language | Korean |
Album Introduction
VICTON 7th Mini Album 【Chaos】
결정되어 있는 미래를 살아가는 혼돈과 혼란의 스토리를 담은 앨범
밤을 맞이하는 자에게 VICTON이 전하는 사랑의 속삭임 ‘Stupid O’clock’
2022년 1월, ‘시간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챕터로 ‘Chronograph’를 선사했던 VICTON이 4개월 만에 미니 7집 【Chao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 【Chaos】는 시간에 쫓긴 채 살아갔던 멤버들이 그 공간을 탈출하며 자신이 시간의 주체가 되어 살아가려는 탈출과 추적의 이야기를 담았던 【Chronograph】의 스토리를 이어, 공간을 탈출 한 상황에서 주체가 내가 되지 못한 채 정해진 미래를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혼란과 혼돈의 스토리를 담아낸 앨범이다.
미니 7집 【Chaos】의 타이틀곡 ‘Stupid O’clock’은 밤늦은 시간이나 이른 새벽을 의미하고 있으며,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가져가는 화려한 베이스라인의 움직임과 시그니처 소스, 그리고 멤버들의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팝 댄스 곡이다. 시간은 흐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밤을 맞이해야 하는 자들에게, 시간이 주체가 되어 과감하게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타이틀곡 외에도, 빅톤의 청량한 빌런의 이미지를 담아낸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 곡 “Bonnie and Clyde”, 강인하게 새겨진 사랑을 섹시하게 표현 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댄스 곡 “INK”, 빅톤이 선보이는 썸머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함께 이 여름에 머무르자는 내용을 담은 모던 팝 장르의 곡 “Stay”, 정수빈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팝 발라드 곡 “In Love”, 강승식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과거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전하는 위로를 담은 발라드 곡 “Dear. young”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2부작의 【Chaos】는 정해진 미래에 대한 고민보다, 모든 주체성을 미래에 넘긴 채 살아가는, 도덕적 책임을 지지 않는 멤버들의 무감각한 삶을 보여주었다. 미래의 변화 앞에서 모든 갈등을 끝낸 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현재를 살아가려는 삶의 선택 앞에 선 빅톤의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하며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시간의 정의를 함께 조명하고 즐겨주길 바란다.
